오늘, 21일에 결혼식을 갖는 임라라와 손민수 부부는 결혼식 이후 혼인신고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라라는 지난해 12월에 SNS를 통해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손민수의 청혼을 받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임라라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며, 자신보다 더 많이 사랑해주는 손민수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나를 사랑하는 법도 배웠고 무엇보다 욕심 많고 일에 미쳐있는 저를 9년 동안 한결같이 보듬어주고 사랑해준 민수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실의 벽에 수없이 부딪혀서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인데 확신을 가지고 더욱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사람을 만나 이제 조금은 의지도 하면서 살아가보려고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방송된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여 청첩장을 공개했습니다. 청첩장에는 “2년은 친한 친구로 10년은 사랑하는 연인으로 앞으로 평생은 부부로 함께 하고자 한다. 눈치보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애정 가득한 문구가 담겼습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현재 22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엔조이 커플’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민수 임라라 싸움 화해 방법
우리 커플의 유일무이한 싸움 극복 노하우 공개
손민수 임라라가 싸움의 기술에 대해 알려주었스빈다. 둘은 커플들 중에서도 싸움의 1등이라고 말할 정도로 많이 싸우고 화해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모든 커플들은 싸우고 서먹서먹 해질때 손민수 임라라 커플이 추천하는 것은 음식을 사다주는것만이 해결책이라고 합니다. 임라라가 직접 떡볶이를 사와서 민수에게 주는 것인데
꽤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싸우고 안먹을법도한데 손민수와 임라라는 떡볶이는 무조건 다먹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손민수가 싸울 때 제가 터득한 가장 큰 기술, 그 꿀팁은 무엇일까요?
바로 ‘냅두기’입니다. 싸우면 제가 그냥 민수를 냅둔다고 합니다. 반나절 동안 각자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죠. 그리고 민수가 혼자서 생각을 하고, 마음이 조금 더 안정이 되면 그때서야 화해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손민수 임라라 엔조이커플의 싸움 극복 노하우입니다.
여러분도 이 방법을 한 번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힘들 때 솔직하게 표현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이해와 소통,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니까요.
손민수 임라라 사주 엔조이 커플, ‘연애도사’ 출연…결혼 계획 밝히며 ‘돈으로 묶인 궁합’ 이야기
인기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하는 8년차 코미디언 커플, 임라라와 손민수가 SBS플러스와 체널S의 프로그램 ‘연애도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로 “결혼계획이 있다”며, 이를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임라라는 “주변에서 ‘올해 결혼을 안하면 헤어질 것’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전하며, 손민수는 “‘지금 임라라를 잡지 않으면 다른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할 것’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사주도사는 이 두 사람에 대해 “인연이 꽤나 오래 지속될 것 같다”며, “이들의 궁합은 ‘돈으로 묶인 궁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임라라에게는 “두 사람 사이에 돈이 없다면 임라라의 남자 운이 약해지는 것이 문제가 됐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임라라는 “나를 좋아하던 남자들이 많았다”며 웃음을 선사했고, 사주도사는 “둘 다 사주에 바람기가 있는데, 임라라 쪽이 더 강하다. 그런데 이를 잡아주는 것은 두 사람 사이의 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라라는 과거에 돈이 없어 손민수와 이별을 결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손민수는 “코믹 활동을 그만두고 힘든 시기가 있었다. 그 때 제가 이별까지 고민하면서 나쁜 생각을 할까 봐 임라라가 이별을 미뤄줬다”며 그때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라라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그때부터 라라의 행복이 내 우선순위가 됐다”라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사주도사는 두 사람의 결혼 시기에 대해 “내년 가을까지 좋은 시기”라며 “이 기간을 지나치면 결혼은 30대 중후반으로 밀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결혼을 하면 임신운도 따라올 것”이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면서 사주도사는 “임라라의 기운은 나무인데, 반면에 손민수는 물의 기운”이라며, “여자가 남자의 기운을 빨아들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손민수는 “다 빨아먹어도 된다”며 뜨거운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이처럼, 임라라와 손민수는 ‘연애도사’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의 결혼 계획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엔조이 커플”이 이뤄낼 미래, 그리고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들의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